-지원센터의 추천후 5000만원 한도지원-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9년 4월부터 서비스산업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과 상업분야 경영주들의 자금난을 돕기 위하여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상시 종업원 10인 이하의 제조ㆍ건설ㆍ운송ㆍ광업분야 사업체이며 전기ㆍ가스 및 수도사업, 도ㆍ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은 상시 5인이하의 업체이면 된다.


지원자금 한도액은 업체당 5000만원이하이며 연리6.75%에 1년거치 3년상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년들어 전과 달라진 상환방식으로는, 1년 거치후 3년간 대출금액의 70%는 3개월마다 균등분활 상환하고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시에 일시상환하는 방식이 눈에 띄었다.


지원절차는 지원센터의 자금추천후 취급은행의 채권보전(담보나 보증인)절차를 거쳐 대출한다.


관내에서는 작년의 경우, 7건에 1억8천4백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재작년에는 13건에 3억2천4백만원이 대출된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병환  ob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