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건물보수 작업을 자주 하게 된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를 바꾼다거나 칸막이 공사등은 주위에서 쉽게 목격 할 수 있는 모습들이다.


깔끔하고 멋지게 수리를 완료하였지만 마지막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 공사 후 남은 건축 폐기물이다.


이것이 대량으로 발생 됐다면 폐기무러리 대행업체에 의뢰해서 처리 할 수 있지만, 소량의 폐기물이 발생되면 처리업체에 대행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손쉬운 방법을 하나 소개 하고자 한다.


먼저 재활용 가능한 것은 분리해서 처리하고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은 마대자루에 담아 놓고 가까운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빠르게 해결 할 수 있다.


요촌동 안아무개씨의 경우 건물을 수리하고 나서 시멘트 콘크리트 등이 손수레 두대 분량이 나왔고 카페트와 목재, 석고판넬 등 잡쓰레기등이 발생하여 요촌동 사무소에 연락하자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와서 확인한 후 적은 비용의 폐기물처리 수수료 영수증을 발부 받고 신속하게 처리 되었다고 한다.


요촌동 담당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오래 전부터 이러한 사항들을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히 처리 해야만 쓰레기가 방치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찾아가는 서비스는 진작부터 시작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급할 때 119가 시민의 곁에서 신속하게 도와 주듯이 이제 일상 생활의 불편한 사항은 가까운 동사무소와 상의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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