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 전무한 상태


금구중학교 앞 도로는 차량의 과속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으로 보행자의 안전대책이 없어 등·하교시간 사고의 위험속에 학생들이 노출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현재 이 도로는 편도2차선으로 시속 80km가 제한속도지만, 과속이 빈번히 일어나며, 무인카메라 1대만이 설치되어 있을뿐 신호등은 작동되지 않고 있어 학생들은 주위를 살피며 지나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방음벽이 도로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점도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위험속에서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신호등의 가동 뿐만아니라 등·하교시간이라도 과속방지나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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