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서 29클럽 600여명 참가


제 2회 김제시장배 쟁탈 전북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도내 29개 클럽에서 6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김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의 참가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클럽 및 직장에 소속된 동호인으로 한정했으며, 연령대 별 남자·여자·혼합복식, A·B·C급 총 3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12개 코트에서 열전을 벌인 결과 관내 우승팀은 남자복식 50대 C급의 고봉열·조준호씨조(벽성클럽)와 여자복식 40대 B급의 신온자·나월자씨조(벽성클럽)가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은 남자복식 50대 B급과 C급에서 벽성클럽의 김종은·김금동씨조와 윤정원·문상춘씨조가, 혼합복식 20대 B급과 C급, 50대 B급에서 김관호·지은아씨조(김제클럽), 백철욱·이순애씨조(벽성클럽), 김종은·강경례씨조(벽성클럽)가 각각 차지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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