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보건의날 행사 열려



'제2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보건소(소장 안순자)는 관계공무원 및 사회단체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민간인 및 관계공무원 21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방문간호사업과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여 질병의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건강증진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 후 펼쳐진 2부행사는 직원들의 배구, 피구, 발묶고 달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노래자랑 등이었는데 노래를 할 때 뒤따라 나온 응원단의 깜찍한 춤솜씨로 인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는 등 모처럼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그간 보건소장 경질등으로 침체됐던 보건소 분위기 쇄신의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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