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의 선별선택과 부직포 육묘의 냉해방지



올해 관내 쌀 생산목표 87만7천석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영농방법이 제시되고 있어 영농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2만3660ha에 반당 수확량 534kg으로 계획하고 농업인의 교육시마다 쌀 증산기술ㆍ생력재배기술ㆍ미질향상기술ㆍ휴경논 생산화 등을 중점 교육하여 지평선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일미벼 등 96%의 양질다수성 품종을 선택한 바 있다.



특히 일미벼는 1000ha의 특별면적에 농협과 계약재배를 실시하여 타지역산 쌀과의 차별성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따른 '증산 방법론'으로 건답직파시 파종량을 4~5kg으로 정하고 임모율과 생육에 좋은 휴립직파의 깊이를 2~3cm 해 줄것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제초제는 1차에 비선택성과 토양처리제를 혼합살포하고 2차에는 담수후 토양처리제를 정밀살포해 줄것을 부탁했다.



또한 기계이앙은 파종전 볍씨소독을 철저히하여 키다리병ㆍ깨씨무늬병ㆍ이삭선충 등을 방제하고 살균제인 스포탁과 살충제를 혼용하여 24시간 소독침종한 후 물을 자주 교환하고 건묘생산을 위해서는 300평당 35상자에 종자 5kg을 기준파종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부직포 육묘시에는 이달 25일 이후에 못자리를 설치해야 심한 일교차로 인한 냉해를 피할수 있으므로 이 시기를 지나 못자리를 설치할것을 적극 제시했다.

오병환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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