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연 제10차 김제연수회, 지역언론인 200여명 참석예정설악에서 한라에 이르는 전국 36개 지역언론 회원사가 연대하여 지역대안언론을 추구하는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원범ㆍ서귀포신문 발행인ㆍ이하 바지연)가 제10차 연수회를 관내 청소년수련관에서 갖는다.



사단법인 설립이후 처음 갖게 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ㆍ경기 서부권 9개사와 서울ㆍ경기 동부권 5개사, 충남권 6개사, 그리고 호남권 7개사, 남해안권 3개사, 영남동부권 3개사, 아울러 설악신문ㆍ서귀포신문ㆍ옥천신문 등 독립권 3개사를 포함한 36개 정회원사의 발행인 및 기자단 200여명의 연수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있을 예정이다.



바지연 김제연수의 주요내용으로는 21일 오후에 제10차 연수개회식 및 바지연 창립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덕암정보고 학생들의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농악으로 식전기념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행사에는 "언론개혁의 흐름과 전망, 그리고 바지연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성유보 이사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저녁모임 이후에는 순천향대 장호순박사와 주은수 미디어경영연구소장의 특강과 진행아래 발행인 워크샵 및 7개 지역별 발행인소모임이 행해질 계획이다.



이어 공식적인 행사종료후에는, 각 지역 언론인간의 동지애적 교류를 위한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확인하는 여흥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각 지역언론사별 모범사례발표가 이어지며 그에 대한 평가회를 가진 다음, 회원사간의 우의를 위한 수영 및 족구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치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본사는, 김제를 알리기 위한 관광책자와 역사소개, 그리고 지평선쌀 및 금산송주 등 가장 지역적인 상품홍보에 주력할 것이며 이에 대한 판매행사도 병행하여 가질 계획이다.



김익현 편집장 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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