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초교에 80만원 기탁


국제로타리 3670지구 만경로타리클럽(회장 이형노·45)이 지난 12일 만경초등학교(교장 양복식)에 결식아동돕기 급식비로 8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그간 회원등의 성금으로 만경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나 만경초교에 결식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가로 4명의 어린이에게 1년간 급식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28년째를 맞고 있는 만경로타리클럽은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외에도 새봄맞이 환경대청소실시, 능제주변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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