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보다 222억 증가


시 집행부가 편성한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143억원보다 약 10.4%가 증가한 23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8.5%가 증가된 1956억을, 특별회계는 410억으로 70억이 증액 편성됐다.



일반회계 1956억을 세입원별로 살펴보면 지방세는 165억으로 10억이 증가됐고, 세외수입은 204억으로 61억 증액, 보통교부세는 723억으로 13억 증액, 지방양여금은 263억으로 16억을 증액, 국도비보조금은 556억으로 40억이 증액 편성됐다.



세출예산액은 1956억 중 일용인부임·초과근무수당 등 인건비성 경비에 6억, 일반운영비·공공요금·소규모필수사업 등 필수경비에 42억, 주요사업 76억, 지방양여금사업 250억, 국도비보조사업 577억, 특별교부세사업 13억, 국도비보조금사용잔액반납금 8억, 예비비조정액에 18억이 편성됐다.



또한 특별회계는 410억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107억, 하수도사업 4억, 의료보호기금운영특별회계 100억, 농촌소득원개발육성기금 27억, 주택사업 10억, 경영수익사업 30억, 농공지구조성사업특별회계 29억, 요촌상설시장현대화사업특별회계에 97억이 편성됐다.



지난 19일 오후 최종집계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60회 시의회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