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역사 새마을축구단 회장기대회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새마을축구단(회장 변기환) 주최, 제 17회 새마을축구단 회장기대회가 지난 달 29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모인 가운데, A조에 동부,훼미리,삼정,라이거스 4개팀과 B조에 임페리얼,건강,백산한마음,한우리 4개팀 총 8개팀이 토너멘트형식으로 치루어진 이날 경기는 밀고 밀리는 치열한 각축전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오후에 벌어진 결승경기에서 작년도 이 대회 우승팀인 동부축구단은 B조 수위인 한우리팀을 맞아 하성엽 선수등의 골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동부의 하성엽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득점왕은 삼정의 유길만 선수가 차지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새마을축구단은 65명의 회원이 '축구사랑'의 동호인인 가운데 지난해 호남권대회인 영산강리그 우승 및 올해 한우리축구단 회장기우승 등 명실상부한 김제지역 명문축구클럽으로서 매년 봄철에 회장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동부축구단의 축구동호인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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