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의원 한국도공에 요구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목포→서울)의 서김제인터체인지(성덕면 대목리) 부근에 휴게소가 설치 될 것으로 보인다.



새천년민주당 시지구당(위원장 장성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김제휴게소 설치를 고려하지 않았으나 장성원의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정숭열사장이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계획대로 김제휴게소가 설치될 경우 휴게소 운영은 처음 1년 동안 도로공사 자회사가 맡아한 후 운영업체를 선정하며, 업체선정은 도로공사 내규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역특산물 코너>의 운영권은 시농협 등에 부여되므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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