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 68%, 모내기 47% 진행봄가뭄으로 중부지방에 모내기 등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관내는 옥정호를 포함한 저수율이 68%를 보여 모내기엔 지장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관내 모내기 추진실적은 47%로 계획면적 2만3660㏊(직파 5787㏊·기계이앙 1만7873㏊)중 1만1140㏊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모내기 적기는 직파가 지난 20일까지이나 현재 84.4%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기계이앙은 6월말까지로 35%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중부지방이 가뭄으로 허덕이는 반면 다행히 우리지역은 간간히 비가 내린 가운데 저수율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은 모내기엔 지장이 없으나 가뭄이 계속될 경우 이양후의 농사에는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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