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무서에 안내창구 개설-


시는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에 주민세 안내 현장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주민세 안내 및 납부서 작성을 직접 대행하는 이 창구는 세금 납부 제도로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소득세에 대한 주민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 20%를 더 부담하는 사례를 최소화시키자는 취지다.


또한 소득세에 대한 주민세 신고대상자에게 납부안내문을 개별발송해 주민세 납세안내 홍보하고, 안내문과 주민세 납부서를 동봉발송함으로써 납세자가 소득세와 주민세를 함께 기재하여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득세에 대한 주민세는 국세가 아닌 지방세로 종합소득세와는 별도로 납세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도록 돼 있어, 소득세를 확정신고 납부한 후 이에 따른 소득세에 대한 주민세는 6월 30일까지 관할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소득에 대한 주민세를 납부기한내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주민세액의 20%까지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다음달말까지 빠짐없이 주민세 신고납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