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시민운동장에서는 관내 12개 교회가 참가한 김제시 예수장로교 합동노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각 교회의 대표 선수들과 가족등이 참여한 이날 축구, 족구 등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체육행사를 통해 교회와 신도들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족구결승에서 용지 신안교회와 영광교회가 4번째 동점까지 가는 접전끝에 영광교회의 권의정선수의 강력한 공격으로 영광교회가 우승했다.


이날 경기의 우승은 신덕 중앙교회가 차지했으며, 2위 신안교회, 3위는 새순교회가 차지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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