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권도 지도자협회 체육대회


전북도내 300여 체육관을 경영하고 있는 태권도지도자와 각 학교 감독ㆍ코치 및 도ㆍ시ㆍ군 협회 임직원이 모여 태권도인의 친목을 위한 체육대회가 오는 1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북 태권도협회 김광호 회장을 비롯한 곽인희 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ㆍ족구 등 구기종목과 줄다리기,고리넣기,윷놀이 등 태권도와 관련한 민속놀이도 함께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치뤄지는 이번 행사는 제5회 대회이며 지난해 종합우승은 익산시팀이 차지했다.


오병환 기자 obh@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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