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초빙, 발 교육과 맛사지 실습



노인종합복지타운에서는 입주민 및 관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20일, '발건강 및 발맛사지'에 대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입주민 및 노인종합복지관이용객 등 150여명의 노인들은, 강사로 초빙된 김한순(한국간호조무사협회장ㆍ62세)씨의 발건강 교육 및 발맛사지 실습을 경험하면서 노년건강에 대한 진지함을 보여주는 등 2시간여의 진행에 관심을 가졌다.



한편 시 사회복지과(과장 송기대)에서는 노인들의 관심있는 교육을 지켜본 후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하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24일에는 제일신경정신과 김한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노인성 치매질환'에 대한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병환  ob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