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상영하고 있는 무료영화에 시민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커가고 있다.


지난 6월 2일 상영된 애니메이션 '다이너소어'가 약 600여명이 관람한 이후 16일 상영된 '공동경비구역 JSA'는 덕암정보고 학생 500여명의 단체관람에 이어 시민 300여명이 관람했다.


시는 무료영화상영이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이에 따른 학예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과 연극공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청과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애니메이션 '코디와 생쥐구조대'(7월 7일)와 '비천무'(7월 21일)가 상영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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