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수 경찰서장은 지난 22일에 관내 불우소녀가장 두 가족을 불러 자매결연 및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양친 모두의 부재로 인한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며 형제간의 우애로서 서로가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 이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평소 보아오던 경찰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각 30만원씩의 경찰서장 격려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들 소년소녀 가장들과는 이번 자매결연 이후에도 경찰서 불우이웃돕기 상조금을 이용, 정기적으로 위로해줄 계획임이 알려져 이들 소녀가장 6명의 가족에게는 많은 위로가 될 전망이다.

오병환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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