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김제NGO 연합대회 추진


경실련(공동대표 양태진 외)과 시민센터(상임대표 최규섭 외)가 지난달 30일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지역시민운동의 활성화와 상호협력를 위한 굳은 연대를 과시했다.



시민센터의 제안으로 오후 5시부터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는 당초 연령층대가 두터운 경실련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시민센터가 의외의 선전을 벌여 2:1로 승리를 거뒀다.



축구경기로 화합을 다진 양단체 임원진들은 평가회를 갖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김제지역 NGO활동의 활성화와 연대를 위해 오는 9월께 김제NGO 연합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호영 시민기자 jhy49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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