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도부녀회장 등 30여명 1일 봉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덕) 회원 30여명이 지난달 29일 성암복지원(원장 정성주)을 방문해 1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조 도부녀회장을 비롯해 김제부녀회 읍면동 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수용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을 시켜주고 빨래와 청소 뿐 아니라 빵과 음료등을 대접하며 외로운 노인들과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의 성암복지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들은 매년 11월이면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매년5월 가정의달에는 독거노인 및 불우시설을 방문, 위안잔치를 마련하는 등 김제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해 왔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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