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달 행사 개최-


5월 청소년의달 행사가 학생 및 영농 4-H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합회(회장 손정권) 주최로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황형)에서 열렸다.


회원들의 문화 및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간단한 개회식 후 관내 문화유적지와 우수농장을 견학하고, 최근 환경보호와 개발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있는 새만금사업소를 방문, 현황 청취와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나라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자’는 취지로 남·여 학생회원 190여명이 특별활동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5월 청소년 회원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화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영농회원과 학생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좋은 것은 더욱 좋게“라는 4-H회의 이념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혜경 기자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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