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 참석 화합 다져

새마을가족 한마음갖기 하계 수련대회가 지난 27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새마을운동 31주년을 을 맞아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운동김제시지회(지회장 김종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인희 시장, 이재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내빈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기근속 및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과 함께 곽인희 시장의 인사 및 시정설명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화합전진체육대회, 노래·장기자랑 및 경품권 추첨과 종합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사기진작과 화합도모의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마련했다.

한편 김종인 지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현 일본의 역사왜곡 및 일제 36년간 만행의 규탄하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새마을장 안화순(용지면 부녀회장)·조중관(새마을지도자 김제시협의회장)·강순덕(김제시 새마을부녀회장) ▲근면상 이연섭(금산면 새마을협의회장) ▲자조상 손금순(광활면 새마을부녀회장) ▲협동상 오윤택(성덕면 새마을문고 분회장) ▲화합상 곽선녀(진봉면 새마을부녀회장) ▲지회장상 최규윤외 19명 ▲시장상 김용철외 19명 ▲감사패 김종봉 전지회장 ▲기념패(25년 장기근속 지도자) 김재철씨외 6명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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