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죽산리 소재 대죽마을은 도시계획 지구관계로 되어있어서 경지정리 대상에서 빠져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주민불편사항을 농업기반공사에 건의 하였으나 미루기만 할뿐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해결을 위한 대표구성은 죽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호석(38세), 대죽마을 분리장 정진권(38세), 죽산1구 분리장 송용욱(57세), 죽산2구 분리장 김형국(33세), 죽산3구 분리장 백정현(54세), 가칠 분리장 김재경(42세), 대죽마을 주민으로 되어있다.


이제는 대죽마을의 숙원사업이 아닌 죽산면 소재지 정비차원에서 해결해주기를 강력히 건의를 요구하고 있다.


죽산면사무소 앞 기점에서 오봉교까지 약800m농수로가 죽산초등학교와 대죽마을을 가르지르고 있어 죽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고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있고 주민들의 무단 쓰레기투기로 인하여 악취와 쓰레기 썩는 냄새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에 처해있다.


이에대해 죽산면 대죽마을 및 죽산초등학교 운영위원 일동은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씩씩하게 뛰놀고 자라나야 할 학생들이 쓰레기 공해에 시달려 참으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마을앞과 초등학교앞을 가로지르는 농수로를 빠른 시일내로 복개공사를 실시해줄 것"을 농업기반공사에 요구했다.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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