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평 매입 계획


요촌동 제일서점뒤편에 595평규모의 공영주차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금만사거리와 전북은행 사이 인근상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영주차장 설치는 그간 시 교통행정과의 충분한 타당성여부 검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위치는 제일서점 뒤 요촌동 182-3번지외 7필지 595평으로 전아무개씨외 5인이 소유한 대지다. 시가 예상하는 소요사업비는 9억6446만여원이며, 85대의 주차가 예상된다.


시는 주차장설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의 승인을 얻는대로 올해 이월사업예산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시내 격일주차 허용구역에서 여전히 점포주의 차량이 도로를 점유하는 모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 이곳 주차장도 자칫 인근 점포주의 개인주차장화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들의 자성이 요구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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