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동외 4명에게 백미 전달


김제소방서 만경파출소(소장 정진용)는 지난달 27일 추석연휴를 맞아 평소 관내에서 생계가 곤란하고 외로운 119구급수혜자 및 무선페이징 수혜자인 김길동외 4명을 선정하여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100kg 백미 5포대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만경파출소 직원들은 수혜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절기를 맞은 이들에게 기초 건강진단 및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해주었다. 또한 주변의 잡초도 제거하였다.


만경파출소는 수혜자들을 자주 찾아 위로는 못하지만 해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및 설이 다가오면 외롭게 지내는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을 찾아 위로·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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