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노인위해 써달라"


추석을 앞둔 지난달 27일 유경종씨(사진·64·송림타올대표)가 불우노인을 도와달라고 바르게살기김제시협의회(회장 박훈)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7년간 송림타올을 운영하면서 외길을 걸어왔던 유씨는 근검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훈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유경종씨의 뜻을 받들어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노인을 엄선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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