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의 현황은?


백구면은 전주와 익산시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부터 인심이 후덕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며, 각종 산업의 물류쎈터와 도시근교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총면적 2127ha중 답1189ha 전429ha 기타509ha로 구성되어 있고 총인구는 6668명이며 2127세대중 농가가1418세대 비농가가709세대에서 보여주듯 타지역 농촌지역에 비하여 비농가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군간 벚꽃과 백구포도가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백구포도의 전망과 문제점은?


백구포도 재배의 역사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는 550여농가 300여ha에서 년간6,000톤 이상을 수확하여 년간1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농가소득중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잘 아시겠지만 백구포도는 이미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고있어 이 지명도를 지켜나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경주된다면 백구포도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러한 백구포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품종개량과 산지 유통체계 개선, 홍수출하를 막기 위한 가공산업 등을 병행 발전시켜 나가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백구면 발전방향은?


백구면은 전주, 군산, 익산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각종 공장과 물류센타 등을 유치하고 도시근교농업을 병행 발전시켜 나간다면 서해안시대에 우리 백구면의 미래는 '돌아오는 김제건설'의 선봉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안길수 백구면장은 백구면 백구리 옥동마을에서 부인 노영애(51세)씨와 생활하며 슬하에3녀를 두고있다. 양친 부모님께서도 백구면 석담리 앞돌수마을에서 건강한 생활하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현 기자 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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