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로 2회이상 방문시 교통비 지급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김제우체국(국장 김근영)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우체국은 지난 9일 제2회 우체국 고객의 날을 맞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서비스헌장 및 이행표준을 제정·선포하고 이를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른 주요 실천사항으로는 창구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공과금 마감일에는 별도의 수납창구를 개설하고, 대기실에 책을 비치하는 등 안락한 쉼터로 만들기로 했다.


또한 직원들의 불친절한 안내로 인해 2회이상 우체국을 방문하게 되면 5천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급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