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체험마당'과 '불조심 작품공모전' 열려


김제소방서(서장 백규형)는 화재발생이 잦은 월동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불조심 생활화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19체험마당'과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119체험마당'은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선도요원을 육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시간 동안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 소방관 방수시범, 고가사다리 탑승, 로프매듭, 각종 구조장비 조작 및 응급처치 요령이며 실제 체험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불조심 작품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불조심 글짓기, 표어·포스터 등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작품은 불조심 생활화와 관련된 체험담 및 해프닝 등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4∼5매 분량, 포스터는 8절지, 표어는 A3용지/2 규격에 16자 내외이면 된다.


소방서는 위 규격으로 제출된 작품을 취합·심사하여 각 부문별 우수입상자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올 연말 발간될 김제소방서 홍보책자에 수록할 예정이다.


김성숙 기자 ks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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