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지속적인 단속 필요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버스 베이시설이나 또는 승강장 주변에 승용차와 택시 할 것 없이 주차장으로 변질돼 가고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일부 택시운전자들은 출근시간에 구산 사거리 한남체인과 수협반대편 직행버스정류장, 역전정류장 등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여기에 상당수 내버스들은 도로의 1차로를 가로막은 채 승객을 승·하차 시키고 있다.


이로인해 뒤따르던 차량들이 줄지어 멈춰서는 등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이런 관계로 승객들은 1차로를 오가며 타고 내려야 하는 상황 이여서 불편과 사고위험이 따른다는 지적이다.


매일 수없이 오가는 상당수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진·출입 할 때마다 불안한 운전과 뒤따르던 운전자들에게 어쩔 수없이 가로막고 승·하차시키게 된다고 불만이다.


이처럼 시내버스가 원활히 진·출입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베이시설이나 승강장이 인근 상가 주차장이나 택시승강장으로 변질된다면 승객의 안전을 위해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버스승강장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지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여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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