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망을 볼테니 너는 훔치거라"


어머니가 망을 보는 사이 아들은 인삼을 훔친 인삼절도범 모자가 지난 1일 요촌파출소(소장 신삼규)에 의해 검거됐다.


요촌동에 거주하는 절도 용의자 어머니 나아무개씨와 아들 이아무개씨는 사전에 인삼절취를 서로공모하고 검거 당일 새벽 하동 소재 고아무개씨의 인삼밭에 들어가 2년생근 20평정도의 인삼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훔친 인삼을 시내에서 배회하며 판매하다 요촌파출소 경찰관의 검문에 의해 검거됐으며, 용의자 이씨는 절도전과 5범으로 밝혀졌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