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시기가 늦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일부지역주민들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망가지고 파손된 교통시설물이 제자리에 복구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할 것 없이 필요에 따라 구간 구간마다 설치된 안내표지판과 도로폭 반사경(사이드포스트)과 마을입구를 알리는 안내판 등 각종 교통관련시설물들이 교통사고와 지역주민들의 관심부족으로 망가지고 파손된 채 방치되고있으며 원상복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이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긴급을 요하는 전화나 전기선로는 복구가 빠른 편이나 교통시설물들은 대체로 복구가 늦어져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야간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교통시설물 파손은 운전자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실정이고 누구보다도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시설물들이 일부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에 의해 파손되는 원인으로 파악되기도 한다.


해당 관계기관에서는 모든 운전자들의 도움이 되는 교통시설물관리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파손된 시설물은 원상 복구되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 할 시점이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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