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의 현황은?


청하면은 김제시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시 대야면과 경계선인 만경강이 북쪽으로 감돌아 주고 있고 동지산, 장산, 대청, 관상, 월현등 총5개리가 있다.


청하에는 장수 건강 명예 불사 행운 군자를 상징하는 백련(蓮)이 조성되어 있는 청하산 기슭의 청운사 연못(하소백련지)이 전국 최대의 백련서식지로 등장해 해마다 사진작가는 물론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총면적은 2007ha 중 농경지 1256ha, 기타가 751ha이며 총인구수는 3044명에 세대수는 1121세대이다.


▶ 청하면의 발전방향은?


청하면은 전형적인 농촌을 형성하고 있어 주소득원이 농업 소득으로 생활을 유지하나 농업소득이 붕괴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앞으로는 겨울철 농한기에 양질의 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신환경농업으로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만경대교에서 매년 주민들이 망둥어 낚시를 하고 있는데 보다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타지역에서 낚시를 하러 온 강태공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여 주고, 돌아갈 때는 양질의 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용 현황판을 설치하여 농민이 수확한 쌀을 판로가 막혀 판매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홍보를 할 계획이다.


▶면민들을 위해 한만씀


청하면은 면민생활의 질을 한차원 높이기 위하여 공직자의 의식을 대전환하여 면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여 섬김으로써 면민이 신뢰하는 행정, 만족하는 행정, 감동받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면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봉사행정 구현에 더욱 더 솔선하겠다.


김택령 청하면장은 김제시 요촌동에 부인 이보융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다.


김익현 기자 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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