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면에서는 고품질 양질미를 생산농가로부터 접수받아 쌀소비 대책과 판촉활동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잠정적으로 지역 유관 기관장을 중심으로 쌀소비 대책 협의회를 결성 지난 11월1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올 연말안으로 5000포(20kg)를 목표량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우리 고장의 고품질 양질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계속해서 대도시 지역을 발굴하여 자매결연 등을 통한 지역민과 계약 재배로 지역민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시름을 덜어주고자 한다.
▲ 진봉면의 발전방향은 ?
진봉면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광활하고 드넓은 평야로 일찍이 도작문화의 기틀을 다져 전형적인 농촌으로 주업이 수도작에 의존하고 있으나 현재는 하우스 재배로 감자, 딸기, 방울토마토 등을 생산하는 농가가 늘어감에 따라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꾸준히 영농교육과 간담회를 통하여 소득원 개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고 이다.
또한 진봉쌀이 재값을 받을 수 있고 양질의 우수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완벽한 수리시설과 도정시설을 갖추어 전국 어디를 가나 이름있는 지평선 특미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다.
▲ 새만금 완공후 달라질 모습을 미리 그려본다면 ?
진봉면은 바다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던 망해사 및 심포항 부근의 해넘이 장관을 보고 바다회와 어촌풍경, 갯벌체험 등을 즐기려는 탐방객들도 사라 질 것이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 또한 어수선한 가운데 과거 속으로 실망감을 안겨준 채 접게될 것이다.
새만금 완공후면 부안과 군산이 하나의 생활권역으로 묶어져 보다 많은 주민들이 왕래하겠지만 뭍의 깊은 곳에 위치하여 생계를 위한 몸부림이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진봉면은 새만금사업 중심부에 위치하는 부근으로서 환태평양시대의 거점 도시로 탈바꿈 하기위해 친환경적인 영농, 산업단지 조성과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지역으로 바뀔 것이라 생각된다.
▲ 면민에게 한말씀
우리 진봉면은 면장이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면민을 위한 주민만족 최상의 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12월중 2층 대회의실에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정보센터를 설치 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을 내가족처럼 정성을 다하여 모실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규상 면장은 이곳 진봉면 태생으로 부인 강월선(48세)여사와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진봉면 가실리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등산이 취미이다.
김익현 기자 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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