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주요도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덧씌우기와 차선도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사거리 차선을 보다 현실에 맞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많은 운전자들이 지적이다.


시청사거리가 그러한데 시장에서 익산방향 대기1차선으로 되어있으나 대부분 차량들은 1차로인 상태에서 두 대가 동시에 대기하여 출발하는 모습을 목격 할 수 있다.


대기1차선으로 되어있는 관계로 좌회전과 직진 우회전차량으로 뒤범벅이 되어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와 5일장이 있는 날에는 동광빌딩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가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곳을 하루에도 수없이 오간다는 개인택시운전기사 김석식씨는 이곳사거리 대기차선을 1차선에서 두개 차선으로 늘려 좌회전과 직진차선을 확보해준다면 한결 원활한 소통이 될 것이라고 했다.


관계 김제시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여 이번 덧씌우기, 차선도색작업에 이러한 문제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