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사무소(면장 정병우)는 쌀 증산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인한 재고량의 증가로 산지 쌀값이 하락됨에 따라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경기도 구리시에서 광활면 농업경영인연합회 및 면민, 공무원 등 12여명이 구리시 동구초등학교 및 인근아파트 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학교 및 아파트단지 내에서 지난 27일에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판행사 전일에 정병우면장을 비롯한 직원3명이 상경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아파트 게시판 및 승강기안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인근 어린이집 및 상가를 방문하여 소포장 견본품(1㎏)을 선물하면서 직판행사 취지를 설명함으로써 행사 당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직판행사시 시식코너를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쌀의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광활쌀 200포대(20㎏)가 짧은 시간내에 판매되어 구리시민들의 식탁에 올라 광활쌀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광활면(유관기관)에서는 아파트 부녀회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판매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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