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의 현안은?


금구면은 중산간부인 지역특성과 전주권역과 15분거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 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당월·금천·선암저수지를 에워싸고 있는 봉두산과 구성산을 일주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신설하고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일제시대 석금을 생산하던 폐광굴에서 나오는 냉풍을 활용한, 여름철에 친환경적인 토속먹거리촌을 조성하여 전주권역 및 김제시민들의 휴양지 및 위락지로서 손색없는 관광자원화에 노력하고 있다.


△ 쌀문제가 심각하다. 대안은 있는가?


양질의 금구쌀을 관내 유관기관 및 출향인사들과 직원가족 및 친인척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금구쌀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구면에 위치한 삼성생명연수원의 연수생들을 상대로 지평선 쌀 팔아주기 홍보 및 창구를 개설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 금구면의 인구 유입책이 있다면


금구면은 전주권으로서 전북도청이 서부권에 유치되면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좋은 조건의 위치로서 주위의 경치 좋은 당월 및 선암저수지 주변일대에 전원주택을 건설하고 대단위 아파트의 입주를 유치하면 전주권 인구의 역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금구면의 발전방향은?


금구면은 중산간 지역으로써 평야지에는 미곡증산과 고구마, 감자, 시설하우스 재배 등에 노력하고 중산간지대에서는 한우, 양돈, 양계 사육 등을 통한 소득증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면민을 위한 심도 있는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다.


△ 면민에게 한말씀


한편 내세울만한 여가시설이 전무한 현실을 감안하여 도서관·복지회관 등을 건립하여 면민의 문화활용공간확충을 도모하고 지역의 주산(主山)인 남산에 체련공원을 조성 체력단련과 여가활용에 유익한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


특히 그린벨트지역, 유원지지역, 도시계획 등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자체기동처리반운영을 생활화하여 신속 정확한 처리를 목표로 주민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관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과 사건처리를 위해 매일 전직원이 분리장에게 인사와 더불어 마을의 사건사고를 접수처리하고 면장이 44개 마을을 직접순회 방문, 신속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강천석 면장은 서암동 두일골드아파트에서 부인 박예숙(45세)와 단란한 생활을 하고 있고, 슬하에 자녀는 2남을 두고 있다.


김익현 기자 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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