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향상 기대

노인성질환자의 요양을 위해 지난해 7월 착공됐던 노인전문요양원(이하 요양원)이 오는 7일 개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동 404-17번지 노인복지타운 내에 건립된 요양원은 지상2층 지하1층 연건평 563평(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16개 병실(2인실 4, 4인실 12)에 수용인원은 56명이다.


입소비용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습대상자는 무료이나, 일반노인은 입소보증금 600만원과 월 입소비용 56만3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요양원에는 환자의 요양을 위해 관리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2명, 생활보조원 16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22명의 직원이 근무 할 예정이다.


요양원은 앞으로 치매, 중풍, 중증의 노인성 질환자를 입소시켜 급식, 요양은 물론 편안한 휴식처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회복 훈련을 통한 퇴행성 노인성 질환 증상완화 및 재활보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사진-오는 7일 개원할 예정인 노인복지타운 내 노인전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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