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김제에바다회 주최


김제농아복지 선교센터 김제에바다회(회장 나연숙)주최로 지난 11월24일 김제소망교회에서 <제5회 손으로 찬양하는 사람들 수화발표회>가 있었다.


백관기(홍산교회)씨가 진행하고 통역에 윤여진 간사와 박길현씨가 맡았다. 찬양인도는 '주바라기 선교단'의 도움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합창에 에바다회원 전체가 '헌신-주께 가오니'를, 찬양에 김제여중생들이 '이 시간 너의 마음속에'를, 중급반에 정영림외 6명이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를, 초급반에 손정곤외 '한라와 백두와 땅끝까지'를 불렀고, 독창에 복음가수 유영자씨가 출연했다.


'사랑의 수화교실 에바다회'는 수화교실의 수강생 및 수료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체로서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장애인들에게는 사회에 통합되어 살 수 있도록 제반 도움을 주어 열린 세상을 이루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주요사업내용은 청각장애 노인정, 자녀교육실 및 상담실을 운영하며 김제시에 거주하는 사람중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모두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 때 농아선교에 큰 힘과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김제에바다회 ☎ 544-6478 국민은행 508-01-0171-064/예금주 황준환)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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