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병실에 56명 수용

치매, 중풍 등 중증의 노인성 질환자의 요양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이 지난 7일 개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노인복지타운 조성에 공이 많은 유공에 대한 표창도 함께 있었다.


수상자는 노인요양원 시공사인 삼호토건 현장소장 전현규씨와 감리업체인 영건축사사무소 대표 권영욱씨, 사회복지과 최영택씨, 도시건축과 김진영씨, 노인종합복지타운관리사업소 최영규씨 등이며, 표창패과 함께 부상으로 반상기셋트를 받았다.


하동 노인복지타운 내에 건립된 노인요양원은 연건평 563평으로 16개 병실(2인실 4, 4인실 12)에 수용인원은 56명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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