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백산농협 운영


백산면사무소(면장 류춘영)와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아파트 단지에서 APT부녀회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김제쌀 판매와 홍보활동을 벌였다.


최근 쌀값과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농민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김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제쌀(20kg) 530포(지평선쌀 130포, 청결미 400포)를 판매했다.


직판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각가정에 쌀을 배달하고 김제시 홍보물을 배포함으로써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양질의 지평선 쌀을 홍보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김제시에서 생산된 무 2천kg을 무상으로 APT부녀회에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산면장과 APT부녀회원들은 우수한 농산물 및 특산물의 판매와 소비를 위해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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