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한생수 서장은 지난 2일 오후 3시 위암(4기)으로 투병중인 김제경찰서 요촌파출소 나영환 경사가 입원 치료중인 전주 예수병원(505호실)을 방문, 전직원이 모금한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나경사를 비롯한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나영환 경사는 평소 남부럽지 않은 건강한 상태였으나 구랍 21일 김제경찰서 요촌파출소 야간 근무중 갑자기 전신에서 식은땀과 함께 현기증, 구토증세가 있어 서울원자력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위암증세(위절제 4기)로 판명됐다.


병원관계자는 향후 항암치료 과정을 보아야 완치여부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 경사는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김제에서 생활하고 있다.


연락처는 전주 예수병원 505호실(011-455-6318)이다.


김재수 기자 kj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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