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임두일·상임부회장 홍규철 취임


김제청년회의소(이하 김제JC·회장 강홍전)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수협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권두삼 부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전역식,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강홍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제JC는 34년의 역사속에서 지역사회에 큰 업적을 남기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밝히고 "이제 침체의 늪을 헤매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려야 하는 새로운 사명이 JC에 주어졌다"며 "JC인의 저력을 살려 지역을 일으키자"고 역설했다.


이어 회장을 역임했던 이희방씨와 신명균씨가 만 40세를 맞아 JC특우회원으로 전역했고, 우수회원에 대한 연차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임두일 신임회장이 취임사에서 "김제JC 회원 모두에게 개인 능력 개발과 성취민족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실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취적이며, 봉사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특별표창 김영, 정병현 ▲지구회장특별표창 김동우, 김규현 ▲10년재적특별표창 신명균 ▲재직기념패 강홍전 ▲직전회장패 이희방 ▲전역패 이희방, 신명균 ▲자랑스런선배JC상 정채영 ▲자랑스런후배JC상 장수영, 정병현 ▲최우수회원상 김영 ▲최우수신입회원상 김동우 ▲우수신입회원상 장방하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이일섭 ▲최우수부인회원상 김미옥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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