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쇼핑센타 번영회장 박동순씨(42·골드보석 대표)


김제쇼핑센타 1주년 기념행사 및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황제예식장에서 있었으며, 나경석 회장(41·스포츠밀키 대표)에 이어 박동순씨(42·골드보석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박동순 회장은 김제쇼핑센타의 문제점으로 ▲대형매장 유치(정착)가 되지 못한 점과 ▲주차와 도로가 체계화되지 못한 점 ▲메이커가 입점을 기피했던 점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노하우의 필요성을 들고, 활성화 대책으로 ▲도로와 주차문제 해결 ▲대형 매장 유치 ▲메이커 최대한 유치 ▲지속적인 홍보 필요 ▲시청과 합리적이고 유기적인 관계 등을 꼽았다.


또한 "현재 김제쇼핑센타는 유치원생 같이 열악한 상태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협조해 주신다면 시민과 김제시에 보답하는 쇼핑센터가 되도록 입점상인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주변 상가나 내부, 그리고 시와 최대한 중재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한해가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61년 진봉면 심포리 출생인 박회장은 만경로타리, 금만라이온스, 김제벽우회, 만경BBS, 전북 귀금속 유통업체 회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제쇼핑센타에서 골드보석과 군산귀금속도매업 군산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수련씨(38세)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인물사진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