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동 복흥마을서 시설점검 및 보수



전북기능대 봉사단체인 나누리밀알회(회장 박양운)가 지난 5일 양전동 복흥마을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폈다.



주민 59세대가 거주하는 복흥마을을 찾은 밀알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수등 45명은 이날 주민들의 집집을 방문해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 가전제품 수리, 보일러 수리 및 보일러 내부청소, 축사·대문·농기구 등 철구조물 용접 등의 무료봉사 활동을 펴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나누리밀알회 박양운 회장은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농촌지역을 돌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능대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받고자 하는 지역은 주저말고 연락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봉사요청전화 540-7640 지도교수 김동하)



김재명 기자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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