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면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이 회의실을 메운 가운데 농업기술센타 식량작물담당인 고규근. 이승종 강사와 함께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개최된 교육에서는 최근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쌀 생산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쌀 제값 받기 등 소득증대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영농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2001년부터 시행된 논농업직불제 와 친환경농업을 위한 안전농산물 생산 등으로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핵심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시한 가운데 광활면 생활개선연합회회원(회장 정만례)부녀회원들이 점심식사제공을 하는 등 모처럼 면민들의 열기가 예년과는 다르게 뜨거웠다.


농민들의 배우려는 자세 또한 돋보여 이 같은 모습이 영농현장에서 큰 보람과 결실로 이여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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