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서포리에 위치한 동진강 해변은 죽산면과 부안군 동진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어 해안선 5km를따라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일몰의 낙조 장관은 탄성을 자아낸다.

면적은1만8180㎡이며, 지난 14년간 쓰레기를 매립한 곳으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폐기물매립시설이 지난해 9월 19일에 시민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색을 할 수 있고 눈이오면 설경속에 철새들이 물위로 앉아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주차장시설과 팔각정자, 농구장, 배구장시설도 갗추어져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 그리고 시민들의 아늑한 장소로 다시한번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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