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신청 접수중

재산이 5~6천만원이하이고 저소득인 모·부자가정에 년간 70~100만원까지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한부모가정의 건전한 가정육성과 어려운 가정의 자립기반을 위해 773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해당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기준을 보면 재산은 2∼4인 가족 기준으로 5천만원이하, 5인은 5500만원이하, 6인은 6천만원이하이며, 월소득의 경우 2인은 80만원이하, 3인은 106만원이하, 4인은 124만원이하, 5인은 138만원이하, 6인은 150만원이하 이어야 하고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세대주(세대원을 사실상 부양하는 자를 포함)인 모·부에 의해 양육되는 18세미만(취학시에는 20세미만)의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이다.


즉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하거나 배우자로부터 유기된 여(남)성, 정신 또는 신체장애로 인하여 장기간 가사노동력을 상실한 배우자를 가진 여(남)성, 미혼모(부), 배우자의 생사가 분명하지 아니한 여(남)성 등이 해당된다.


한부모가정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년간 70~100만원까지의 지원금과 함께 중·고등학교 학비가 전액 면제되며, 자녀가 대학 입학시에는 축하금으로 150만원이 지급된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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