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치안만족도 도내 3위


봉남파출소(소장 이재순)가 지난해 하반기 치안만족도 종합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223개 파출소 중 3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직원이 경찰청장표창을 비롯해 지방경찰청장표창을 상신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봉남파출소는 지난해 3월 이재순소장이 부임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주민친화적 운영과 범죄발생율 감소, 대민봉사 추진실적, 치안만족도 등 4개 항목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역 주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하반기 동안 벼도난 사전신고제, 파출소 앞마당 과실을 이용한 불우이웃돕기, 주차장 개방 등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이들은 지난 겨울에 지역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옥수리, 도배, 이불교체 등 실질적인 봉사실천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은 바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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