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관내 시도로 17번 도로 애통리와 영상리 구간인 신암 삼거리가 안전시설미비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금용검문소(애통리)에서 약2.5㎞ 영상리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신암교회앞에 위치한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 신암삼거리는 전방에 삼거리표지로 좌회전 백산·용지 우회전 익산·백구로 표시되어 있고 삼거리도로 노면에는 좌회전과 직진으로 표시되어있다. 문제는 여기에 조금만 방심 운전하여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직진하려한다면 도로노면 낙차가 삼거리 진입해서야 알 수 있고 급커브 삼거리 구조인 관계로 사고로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여기에 백구난산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애통리 방향에서 진입차량이 과속으로 통과하고있어 특히나 겨울철 빙판길과 야간운전자들의 주의운전이 요망되는데 이곳 삼거리를 매일 오간다는 김제시 신풍동에 사는 박아무개씨(41세)는 도로구조상도 문제지만 도로노면높이가 삼거리에 진입해서야 낮아지는 위험한 삼거리 형태로 항시위험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관계행정기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파악하고 안전시설과 가드래일, 야광표시등 사고예방에 적절한 대책이 요구된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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